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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2PM 멤버별 계약 기간 달라…찬성만 계약 만료"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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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2PM/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찬성(황찬성)이 소속사와 계약 기간 만료를 알린 가운데, 2PM의 다른 멤버들은 계약 기간은 아직 남은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2PM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멤버별로 재재재계약 시 계약 기간이 다 달랐다"라며 "찬성의 경우 계약 기간이 끝났고 나머지 멤버 준케이, 닉쿤, 우영, 준호는 아직 계약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날 찬성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글을 올리고 결혼과 예비신부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15년을 함께한 JYP와 내년 1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알렸다. 이에 2PM 다른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졌고, 황찬성만 계약 기간 만료인 것으로 전해졌다.  

찬성은 JYP와 충분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며 "저의 뿌리이자 오랜 친구 같은 회사와는 언제나 서로의 발전을 응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정확히 정해진 방향은 없지만, 팬분들이 걱정하시지 않을 계획도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018년 2PM 멤버 옥택연이 JYP를 떠나 51k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한편 2PM은 지난 2008년 데뷔해 '10점 만점에 10점' '어게인 앤 어게인' '하트비트' '우리집' 등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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