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SK에코플랜트, 우즈벡 에너지 현대화 사업에 속도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우즈벡 부총리 만나 공동 협약 체결

[편집자주]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SK에코플랜트 제공) © 뉴스1
한-우즈벡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SK에코플랜트 제공) © 뉴스1

SK에코플랜트는 17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우즈베키스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우즈베키스탄 부총리 겸 투자대외무역부 장관을 만나 '우즈베키스탄 에너지 현대화 사업 협력'을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발전소 및 지역난방시스템 현대화, 수소 사업, 자가발전 설비 개선 등 에너지 관련 5개 분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에 친환경 에너지 사업 모델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SK에코플랜트는 발전소 등 노후 에너지 설비에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성능을 개선하고 탄소 감축 및 에너지 공급 안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앞서 SK에코플랜트는 11월 우즈베키스탄 투자대외무역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번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렸으며 이날 공동 협약 체결을 통해 세부 협력 방안 등을 확정했다.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