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돌싱글즈2' 유소민 "방송보며 이덕연 한대 때리고 싶었다" 고백

[편집자주]

MBN © 뉴스1
MBN © 뉴스1
'돌싱글즈2' 이덕연 유소민 커플이 '덕소 커플'의 리얼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한다.

오는 9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2' 최종회에서는 시즌2 대성공의 주역들인 돌싱남녀 8인 김계성 김은영 김채윤 유소민 윤남기 이다은 이덕연 이창수와 4MC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모두 모인 스페셜 '토크 파티'가 방송된다. 시즌2 방송 비하인드와 미공개분, 각 커플들의 현재 관계, 루머에 관련한 '해명 타임'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며 화려한 피날레를 맞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최종 선택에서 커플 성사가 불발된 이덕연 유소민이 3개월 만에 모습을 비추며 거침없는 방송 후일담을 공개한다. 최종 선택에서 이덕연이 자리를 뜨며 유소민만 덩그러니 남았던 당시의 상황과 달리, 이날 스페셜 방송에서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발을 맞추며 등장해 "정말 보고 싶었어요!"라는 4MC의 격한 환호를 받는다.

이덕연과 나란히 착석한 유소민은 방송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우리의 동거 모습을 보다 보니 (이덕연을) 한 대 때리고 싶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 이에 "나도 방송을 보면서 내 모습이 답답했다"며 머리 숙여 사과한 이덕연은 현재 '덕소 커플'의 관계를 비롯해, 새롭게 정리한 서로의 호칭을 털어놓는다.

또한 유소민은 "다시 동거 직후로 돌아가게 된다면 이덕연을 선택하겠느냐"는 4MC의 '돌직구 질문'에 잠시 고민한 뒤, 뜻밖의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감탄케 한다. 4MC를 놀라게 한 유소민의 답변이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최종 선택에서 아쉬운 이별을 맞았던 이덕연, 유소민이 매칭 3개월 후 진행된 스페셜 녹화에서 반전의 관계를 밝힌다"며, "아쉽게 동거에 이르지 못한 싱글대디, 싱글맘 김계성과 김채윤도 출연해 '키카 메이트'(키즈카페 친구)가 된 후일담을 공개하니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현실 동거를 마친 돌싱남녀들의 최종 선택을 담은 '돌싱글즈2' 11회는 평균 시청률과 2049 타깃 시청률이 각각 5.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2부), 1.9%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연애 예능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창수가 김은영에게 다시 돌아와 스케치북 프러포즈를 하는 '리턴 선택' 장면은 시청률이 무려 6.4%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또한 OTT 플랫폼인 티빙의 실시간 시청 점유율이 77%를 넘어서는 등 역대급 화제성을 폭발시켰다.

시즌2의 피날레를 장식할 '돌싱글즈2' 최종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