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코로나 걸렸던 멕시코 대통령, 부스터샷 맞고도 또 감염(상보)

오브라도르 대통령, 지난해 1월 이미 한차례 코로나 확진
지난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 접종 후 한달전 부스터샷

[편집자주]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에 취재진과 시청자들이 보는 가운데 군 의료진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접종 증명서를 건네받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해 4월 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에 취재진과 시청자들이 보는 가운데 군 의료진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접종 증명서를 건네받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지난해 이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부스터샷까지 접종한 멕시코 대통령이 또다시 확진됐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68) 멕시코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증상이 경미하지만 격리하고 있다"며 "완치될 때까지 사무업무만 보고 필요할 경우 화상으로 업무관련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1월에도 코로나19에 확진돼 일정기간 격리상태로 업무를 진행한 바 있다.

이 후 지난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같은 종류의 백신으로 부스터샷까지 접종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해 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에 취재진과 시청자들이 보는 가운데 군 의료진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접종 증명서를 보여주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지난해 20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의 대통령궁에서 기자회견이 끝날 무렵에 취재진과 시청자들이 보는 가운데 군 의료진으로부터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뒤 접종 증명서를 보여주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연관 키워드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