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외벽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은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 공사현장 모습.(독자 제공) 2022.1.11/뉴스1 © News1 박준배 기자 |
11일 오후 3시46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아이파크 아파트 공사현장 외벽이 붕괴했다.
현재까지 1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공사장 안전조치를 위해 막아둔 3m 높이의 가림막이 넘어져 하단에 주차된 차량 수십대가 파손됐다.
해당 건물은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졌으며 붕괴된 구간은 23~34층 구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등 정확한 피해상황과 사고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