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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또맘, 파격 비키니 자태 공개…"100만 팔로워 어리벙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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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오또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인플루언서 오또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SNS 팔로워 100만 명을 자축했다.

지난 13일 오또맘은 "100만 기념으로 제가 좋아하는 사진. 저 지금 어리벙벙합니다. 100만이라니 진짜예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오또맘은 "인스타를 맨 처음 시작했을 때 생각이 나네요. 그땐 그냥 운동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엄마로 출산 후 자존감이 많이 낮아진 내 모습을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관리하며 조금씩 변화되는 모습을 일상으로 기록했던 것이고, 그땐 제가 100만이 될 것을 정말 상상도 못 했거든요"라고 감격했다.

솔직히 팔로워 1만 명도 상상 못했다는 오또맘은 "기분이 이상합니다. 이번 달 제 생일이 다가오는데 미리 선물을 받는 느낌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오또맘은 "부족함이 많고 콘텐츠가 많은 것도 아니고 재밌지도 않지만 그런 저를 오랫동안 응원해주시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치 정호연님(오징어게임), 노제님(스우파) 된 기분이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재밌는 이벤트를 준비해야겠어요. 기대해주세요. 사랑합니다 #이것이 인생이다"라고 글을 마쳤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오또맘은 화려한 패턴이 들어간 하늘색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있다. 오또맘은 화려한 외모와 완벽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당당하게 뽐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플루언서 오또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인플루언서 오또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또한 오또맘은 이날 또 다른 사진을 통해 '완전대박 달성상'이라는 내용의 유쾌한 상장을 받은 사실도 공개했다. 상장에는 "위 사람은 과거 수많은 힘든 일과 고비를 겪음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꾸준한 자신만의 활동으로 타인의 훌륭한 귀감이 되며 '100만 팔로워'를 이뤘기에 앞으로도 자신을 사랑하고 성숙해지며 더욱 멋진 인생을 살 것을 확신하기에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끌기도 했다.

한편 오또맘은 1989년생으로 본명은 오태화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00만 명에 달하는 인기 인플루언서다. 7세 아들을 두고 있으며 최근 이혼 사실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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