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차형준 석좌교수 © 뉴스1 |
포스텍(포항공대) 화학공학과 차형준 석좌교수가 한국해양바이오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20일 포스텍에 따르면 차형준 교수는 1999년 포스텍에 부임한 후 20여 년간 해양바이오 원천소재를 개발하고 실용화하는 연구를 통해 해양바이오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차 교수는 홍합접착단백질 소재 원천개발 연구가 국내 해양바이오 분야에서 가장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평가 받으며 '한국공학상'과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다.
현재 ㈜네어처글루텍 창업을 통해 기술실용화를 진행하고 있다.
임기는 올 1월부터 2년 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