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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광주 새 아파트 22개 단지 1만2800여 세대 입주

[편집자주]

광주 남구 주월동에 들어서는 한 아파트 조감도./뉴스1 © News1
광주 남구 주월동에 들어서는 한 아파트 조감도./뉴스1 © News1

올해 광주지역 입주 아파트가 22개 단지 1만2800여 세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광주·전남 부동산플랫폼 사랑방부동산이 올해 광주 입주 예정 아파트를 조사한 결과 22개 단지, 1만2833세대(단지 내 오피스텔 세대 포함)로 집계됐다.

지난해 6520세대에 비해 2배 늘었고, 최근 5년간 평균 입주량 1만200여세대 보다 조금 늘어난 수치다.  

자치구별로는 북구가 5476세대로 가장 많고, 서구 2921세대, 광산구 1746세대, 남구 1632세대, 동구 1058세대 순이다.

최현웅 사랑방부동산 팀장은 "아파트 입주 물량은 통상 2∼3년 전 분양할 때 정해진다"면서 "최근 화정동 신축아파트 붕괴사고로 아이파크 관련 아파트의 입주 일정에 변동성이 커졌지만 이를 제외하고도 전년보다 올해 총 입주량이 2배 가까이 많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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