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부터 평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한 21일 서울 남산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2.1.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23일 경기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대체적으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심한 추위는 없겠지만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등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는 유의해야 한다.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6~-1도, 낮 최고기온은 4~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군별 예상기온은 과천 -1~6도, 성남 –1~7도, 안양 –1~6도, 여주 –3~5도, 하남 –1~6도, 광주 –3~7도, 양평 –3~6도, 포천 –4~5도, 동두천 –4~4도, 안성 –2~5도, 의정부 -4~6도 등이다.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지역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PM10)는 경기북부·남부 ‘보통’, 초미세먼지(PM2.5)는 경기북부·남부 ‘나쁨’으로 각각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