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준© 뉴스1

배우 박신혜와 결혼한 배우 최태준이 "축복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태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응원과 축복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최태준의 웨딩 화보 속 모습이 담겼다. 최태준은 블랙 슈트를 입은 채 조각같은 이목구비를 과시하고 있다.

앞서 박신혜 역시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바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지난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말부터 교제해 왔으며 2018년 3월에는 연인 사이임을 외부에 인정한 뒤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열애 4년 만에 화촉을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2세를 임신 소식까지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