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도깨비 깃발 포스터 © 뉴스1

개봉을 하루 앞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은 오전 8시25분 기준 45.6%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예매관객수는 7만 6462명.

'해적: 도깨비 깃발'은 '해적'의 귀환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엑소 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했다.

이 영화는 '킹메이커'와 함께 설 연휴를 앞두고 개봉하는 한국 영화 대표주자로 관심을 받고 있다. '킹메이커'(감독 변성현)는 '해적: 도깨비 깃발'의 뒤를 이어 같은 시각 24.4%의 실시간 예매율로 전체 예매율 순위 2위를 기록 중이다.

실시간 예매율 3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으로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한달 넘게 박스오피스 상위권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7.1%의 실시간 예매율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