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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734명 복당 의결…이재명표 '여권 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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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아래 왼쪽 두번째)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동교동계 권노갑·정대철 전 상임고문 등 전 의원들의 복당 환영식에서 참석자들과 대선 승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아래 왼쪽 두번째)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동교동계 권노갑·정대철 전 상임고문 등 전 의원들의 복당 환영식에서 참석자들과 대선 승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비공개 최고위원회를 열고 복당 신청자 734명에 대한 민주당 복당을 의결했다.

앞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여권 대통합 기조에 따라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과거 탈당자들의 복당 신청을 받았다.

이 기간에 복당을 신청한 인원 1000여명 가운데 경선 불복, 부정부패, 성 비위 등 중대한 사유로 인한 징계 건을 제외한 734명의 복당을 이날 의결했다.

이에 천정배·유성엽·최경환·이용주·민병두 전 의원과 '동교동계' 정치 원로인 권노갑·정대철 전 고문, 정동영 전 의원 등이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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