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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빌딩이 700억으로" 송승헌, 빌딩 투자 귀재 1위

KBS 2TV '연중라이브' 28일 방송

[편집자주]

KBS 2TV © 뉴스1
KBS 2TV © 뉴스1
배우 송승헌이 빌딩 투자의 귀재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중라이브'에서는 '억'소리 나는 빌딩 투자의 귀재 1위로 송승헌이 꼽혔다.

이날 '연중라이브'에 따르면 송승헌은 2006년 잠원동에 있는 빌딩을 114억원에 매입했다. '연중라이브'는 해당 빌딩이 2014년에 250억원, 현재 350억원으로 시세가 상승했으며 앞으로는 강남대로, 뒤로는 먹자골목, 옆에는 신사역이 있는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신사역 3호선에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선과 위례 신사선이 추가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개 노선이 지나는 환승 역세권을 갖춰 시세가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연중라이브'는 송승헌이 빌딩 뒤편 건물도 매입했다고 밝혔다. 매입가는 약 150억원이었지만 부동산 중개업자는 건물을 신축한다면 700억원 이상의 가치가 생긴다고 전망했다. 시세 차익만 해도 550억원일 것이라는 전망도 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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