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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윤찬영 '지금 우리 학교는' 글로벌 흥행에 "너무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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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찬영 인스타그램 © 뉴스1
윤찬영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송윤아와 윤찬영의 여전한 인연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윤아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윤찬영의 독사진과 과거 자신과 윤찬영의 뒷모습이 찍힌 드라마 스틸을 게재한 뒤 ""우리 찬영이 한 사람으로서도 한 배우로서도 이렇게나 잘 성장해줘서 엄만 너무나 감격스러워"라는 글을 남겼다.

송윤아는 이어 "너와 '마마'를 함께 하면서 너로 인해 해낼 수 있었던 그날들이 다시 떠오른다"며 "너무 축하해! 앞으로도 더 멋지게, 더 깊이 나아가길 마음 다해 응원할게"라고 적었다.

이에 윤찬영도 "또 다른 어머니 윤아 선배님, 정말 힘이 많이 되어주셔서 감사해요! 제 응원이 선배님께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송윤아는 지난 2014년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MBC 드라마 '마마'에서 윤찬영과 모자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마마'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싱글맘 여주인공이 세상에 홀로 남겨질 아들에게 가족을 만들어주기 위해 옛 남자의 아내와 역설적인 우정을 나누는 이야기로 최고 시청률 20.3%(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한 바 있다.

송윤아는 윤찬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되자 이를 축하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 패트롤에서 집계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 10 TV 프로그램(쇼) 부문에서 6일 연속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송윤아는 최근 윤찬영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는 등 모자간의 훈훈한 응원을 이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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