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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편파판정 논란 속 선수들의 질주...금1·은1·동1 획득
윤석열 '적폐 청산' 발언에 문 대통령 “강력한 분노…사과 요구”

[편집자주]

 


2월 둘째 주 제24회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들은 중국의 편파 판정 논란 속 은빛 질주 끝에 금·은·동 각 1개씩을 획득, 종합 16위를 기록했다.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에서 최민정은 4년 전 평창서 '심석희 고의 충돌 의혹' 아픔을 딛고 은메달을 확정 지은 후 눈물을 흘렸다. 남자 1000m 경기에서 편파 판정의 희생양이 됐던 황대헌은 이틀 뒤 이어진 15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명예 회복은 물론, '쇼트트랙 강국 대한민국'의 자존심까지 세웠다. '빙속 괴물' 김민석은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500m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 평창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집권 시 문재인 정부 적폐 청산 수사’ 발언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공식 요구했다. 윤 후보는 앞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집권하면 전 정권 적폐 청산 수사를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해야 한다"라고 답하며,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많은 범죄를 저질렀으니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 고 말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5만 명을 돌파해 방역 당국을 긴장하게 했다. 자가 검사 키트 품절 논란으로 지난번 마스크 대란의 악몽이 반복될까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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