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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국사 입지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선착순 동호지정 분양

청약통장 없어도 청약, DSR대출강화 적용 제외

[편집자주]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 뉴스1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 뉴스1

대우조선해양건설의 '경주 엘크루 헤리파크' 견본주택이 지난달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경주시 불국동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지하 2층, 지상10층~14층 6개동 규모로 조성되는 단지다. 아파트 337가구(59㎡, 84㎡), 오피스텔 39실(37㎡, 47㎡)로 구성된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 평형 위주로 설계됐다.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 했다.

무엇보다 세계적인 문화유산인 불국사가 도보거리에 위치했다. 불국사 상권과 불국동 생활권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경주 토함산 자락 인근에 위치해 입지가 좋다.

인근 4·7번 국도와 남경주IC를 통해 동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외동공단지역 및 울산, 포항을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인근 공기업,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받지 않아 청약 문턱이 낮다. 취득세 중과도 3주택 취득 시점부터 적용되고 해당 주택에 대해서는 양도세 중과를 적용받지 않는다.

1주택자의 경우 실거주 2년이 아닌 보유 2년만 채워도 비과세를 적용받을 수 있다. 계약금 1000만원(1차) 정액제로 계약 후 즉시 전매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 등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에서는 계약고객 중 선착순으로 황금열쇠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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