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오니아 제공)© 뉴스1

페이오니아 코리아는 폴란드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알레그로'와 3월 2일 '폴란드·유럽 전자상거래 진출을 위한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알레그로는 폴란드 대표 마켓플레이스로 폴란드 시장 내 탄탄한 입지를 기반으로 유럽 전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홈 가드닝 용품, 뷰티, 전자기기, 유아용품, 식료품 및 패션 등 다양한 상품군을 판매하며 지난 21년간 꾸준히 성장, 현재 12만5000개 업체가 입점해 월간 사용자 수 2000만명을 기록했다. 알레그로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페이오니아와 함께 처음으로 한국 셀러 유치에 나섰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페이오니아는 알레그로와 국내 셀러들의 폴란드 및 유럽시장 성공 진출 전략을 공유한다. 알레그로 폴란드 현지 관계자 및 파트너사 전문가들이 참석해 알레그로 마켓플레이스 활용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야쿱 콜로딘스키 알레그로 선임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와 모니카 레슈친스카 알레그로 핵심 고객 매니저가 폴란드 이커머스 시장을 소개하고 한국 셀러의 알레그로 입점 전략 등을 설명한다.

이어 글로벌 셀러들을 위한 국내 이커머스 전문 해외 물류 서비스 '쉽터'(SHIPTER)의 왕배훈 CEO가 알레그로에서 판매 후 이용할 수 있는 물류 서비스 및 자사 서비스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쉽터는 알레그로, 아마존 등 마켓플레이스 판매 시 물류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이동훈 페이오니아 코리아 매니저는 페이오니아를 활용한 알레그로 판매대금 수취 방법 및 편리한 해외 대금 수취 서비스를 발표한다.

야쿱 콜로딘스키 알레그로 선임 비즈니스 개발 파트너는 "한국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폴란드 소비자들의 관심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알레그로는 한국 셀러들의 폴란드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는 전략적인 방안을 모색해왔다"며 "이에 2022년부터 한국 셀러들의 폴란드 및 유럽 시장 비즈니스 확대 지원을 위한 자리를 한국에 기반을 마련한 페이오니아와 처음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알레그로는 셀러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한국의 셀러들이 성공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우용 페이오니아 대표는 "알레그로가 국내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단계에 페이오니아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 깊다"며 "이번 웨비나가 신규 마켓플레이스 진출과 해외 비즈니스 확장을 계획하는 셀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많은 국내 셀러들이 폴란드 및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구체적이고 유익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의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페이오니아 카카오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