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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31일 오픈…4월10일까지 사전 예약제 운영

자이언트 디거 등 3종 대표 어트랙션 국내 최초 도입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 NFT 발행

[편집자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전경(롯데월드 부산 제공)© 뉴스1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전경(롯데월드 부산 제공)© 뉴스1

롯데월드는 17일 메타버스 이프랜드(ifland)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1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롯데월드 부산)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은 부산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테마파크 존 내에 총 15만 8000㎢(4만 8000여 평) 규모로 선보인다.

야외 테마파크인 롯데월드 부산은 ‘동화 속 왕국’을 테마로 6개의 존과 17종의 탑승 및 관람 시설이 마련됐다. 특히 ‘자이언트 디거(Giant Digger)’, ‘자이언트 스플래시(Giant Splash)’ 등 3종의 대표 어트랙션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테이블에 앉아 주문을 하면 롤러코스터의 레일을 따라 음식이 내려오는 ‘푸드드롭’ 레스토랑도 선보인다. 227평 규모(3개층)에 14개의 레일과 최대 170석 규모다.

자이언트 디거 모습(롯데월드 부산 제공)© 뉴스1
자이언트 디거 모습(롯데월드 부산 제공)© 뉴스1

유아 동반 가족 고객을 위한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 6종과 대규모 퍼레이드와 음악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어우러진 공연도 펼쳐진다.

롯데월드 부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31일 오픈 일부터 4월 10일까지 일 6000명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시행한다. 대중교통 이용 권장을 위한 15% 우대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강화된 방역 활동으로 손님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월드 부산은 오픈을 기념해 국내 테마파크 업계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 기념 티켓을 발행한다. 1호부터 100호까지 고유번호가 매겨져 있는 세상 단 하나뿐인 한정판 NFT(대체불가토큰) 티켓 행태로 디자인될 예정이다.

최홍훈 롯데월드 어드벤처 대표이사는 "부산의 대표 문화 관광 아이콘으로 지역 관광 수요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자이언트스플래시 모습(롯데월드 부산 제공)© 뉴스1
자이언트스플래시 모습(롯데월드 부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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