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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x이광수x김우빈, 이제는 베테랑…'어쩌다 사장2' 알바즈 마지막 영업(종합)

'어쩌다 사장2' 17일 방송

[편집자주]

tvN '어쩌다 사장2' © 뉴스1
tvN '어쩌다 사장2' © 뉴스1
'어쩌다 사장2' 아르바이트생으로 활약한 배우 임주환, 이광수, 김우빈이 이제는 능숙해진 모습으로 마지막 영업을 이어갔다.

1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장신 '알바즈'(임주환 이광수 김우빈)의 마지막 영업이 담겼다.

이날 알바즈와 사장즈(차태현 조인성)는 '요리 초보' 이광수, 김우빈이 만든 달래된장찌개와 이국적인 맛의 두부김치로 아침을 열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호기롭게 요리에 도전한 이광수, 김우빈은 요리를 시작하기도 전에 냄비를 태워 주방을 연기로 가득하게 만드는 등, 모두를 걱정하게 했지만, 조인성의 인정을 받으며 성공적인 첫 요리 도전을 마무리했다.

영업이 시작되고, 어엿해진 다섯 명의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알바즈는 마지막 날답게 능숙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이들에게는 생소한 '돼지고기 육회'를 찾는 손님에 이들은 정육점 사장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생기기도.

조인성이 동네 붕어빵, 어묵 맛집과의 영업 제휴를 제안했고, 조인성의 지시를 받은 김우빈과 협력업체 교섭 프로젝트 상황극을 펼치는 등 유쾌함을 더했다.

이어 사장즈는 다음날 텅텅 빈 매대를 채우기 위해 광주로 물건을 구매하러 가는 날이라며 다음날 스케줄이 없는 이광수에게 반나절 연장 계약을 제안했고, 이광수는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스케줄이 있어 예정대로 떠나야 하는 김우빈에게 괜한 화풀이를 하며 폭소를 안기기도.

점심 영업을 끝낸 이들은 이웃 김밥집에서 주고 간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해결했다. 끝없는 손님들에도 당황하지 않고, 영업을 이어간 이들은 어느새 웃고 떠드는 여유까지 생겼다. 그러나 진지하게 요리에 몰두하는 임주환에 조인성은 주방에 너무 대화가 없다며 방송을 걱정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영업 제휴 협상을 위해 붕어빵, 어묵 사장님 부부가 마트를 찾아왔다. 물건 구매를 위해 마트 셰프 조인성이 자리를 비워야 했고, 이에 점심 장사 한정으로 '어묵우동'을 개시, 사장님 부부에게 어묵 육수를 부탁한 것. 자리를 비우는 조인성을 대신해 임주환이 셰프를 맡기로 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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