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영실업, 애니메이션 '슈퍼텐 시간탐험대' 완구 11종 출시

[편집자주]

© 뉴스1
© 뉴스1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이 TV 애니메이션 '슈퍼텐 시간 탐험대'의 캐릭터 완구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슈퍼텐은 영실업이 애니메이션 제작부터 완구 디자인과 제작까지 직접 담당하고 있는 새로운 브랜드다. 역사적 사건 속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는 참신한 콘셉트를 구축해 어린이들이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타깃 연령층은 3~7세 어린이다.

지난 2월 공개된 슈퍼텐의 첫 애니메이션 시리즈 '슈퍼텐 시간탐험대'는 역사 속 숨겨진 신비한 슈퍼 스톤과 강력한 슈퍼리온 전사들을 찾아 우주 최악의 악당 오메가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재능TV, 애니맥스, 대교, KBS Kids 등 국내 주요 어린이 채널에 편성됐다. 공식 유튜브 채널 '또봇V·슈퍼텐'에서는 하이라이트 영상 등 숏폼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영실업은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를 구현한 완구 제품을 출시해 인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는 3월과 4월에 걸쳐 총 11종에 해당하는 완구를 출시한다.

3월에는 주요 캐릭터 티라누스, 닌자랩터, 콩거를 구현한 완구 제품 6종을 선보인다. 공룡·고릴라의 모습인 비스트 모드와 전사의 모습인 워리어 모드로 변신할 수 있다. 각 제품을 서로 결합하면 새로운 모습이 완성되는 '믹스 체인지' 구성도 갖췄다.

오는 4월에는 듀크나이트, 더블드래곤과 주인공 일행이 시간 여행을 떠날 때 사용하는 크로노 와치를 구현한 완구 5종이 후속 출시될 예정이다.
로딩 아이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