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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윤여정과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동행…LA서 나영석 PD 예능 촬영 중

[편집자주]

사진=앤드류 오오이 인스타그램 © 뉴스1
사진=앤드류 오오이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로 나선 가운데, 이서진도 함께 시상식에 동행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시간 27일 오후)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는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시상식 진행에 앞서 윤여정은 깔끔한 블랙 롱드레스에 검은 구두를 신고 레드카펫에 올랐다. 특히 왼쪽 어깨 부분에 '#With Refugees'(난민과 함께)라는 문구가 담긴 파란색 리본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날 레드카펫에는 윤여정과 함께 이서진이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서진은 윤여정과 같은 소속사인 후크엔터테인먼트 소속. 또한 tvN '윤식당' '윤스테이'로 함께 예능 호흡을 맞추기도 했었다.

영화제작자 앤드류 오오이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사진 속에는 윤여정과 함께 레드카펫에 오른 이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에 대해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이날 이서진이 윤여정과 함께 레드카펫에 참석했다"라며 "이서진과 윤여정은 현재 나영석 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LA에 머물고 있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이에 과연 나영석 PD의 새로운 예능 속에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오른 이들의 이야기가 담길지에도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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