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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벚꽃 개화, 축제 취소에도 상춘객 몰려
프로야구 개막 '3년 만의 100% 관중 입장'

[편집자주]

© 뉴스1

4월 첫째주 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제주 왕벚꽃축제, 진해군항제 등 봄꽃축제들이 연이어 취소됐지만 주말을 맞아 상춘객들의 발길이 몰렸다. 서울은 지속된 저온으로 개화시기가 늦어져 이번 주말쯤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이후 19일만에 만나 역대 최장 시간인 171분(2시간51분) 동안 만찬 회동을 했다. 집무실 용산 이전을 위한 예산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의 의지를 존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출근길 시위에 대해 불법시위라며 중단을 요구하자 같은 당의 시각장애인 김예지 의원이 '정치인으로서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 전장연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의견을 전달하고 지하철 투쟁을 멈추기로 했다.

경남 사천에서 공군 KT-1 훈련기 두 대가 비행훈련 중 충돌해 정종혁 중위, 차재영 중위, 전용안 비행교수, 이장희 비행교수 등 탑승자 4명이 전원 순직했다.

프로야구가 2일 개막해 각 팀당 14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시즌 프로야구는 코로나 확산 이후 처음으로 100% 관중 입장이 가능한 상태로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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