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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IB 교육과정 보완책 시급"

[편집자주]

김광수 제주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뉴스1
김광수 제주교육감 선거 예비후보는 4일 이석문 교육감의 주요사업인 IB(The International Baccalaureate)교육과정을 비판하며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혼란을 주는 IB 교육과정의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 19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가 시급한 상황에서 실험적인 교육과정은 학생과 학부모, 교육 현장의 혼란과 부담만 높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IB 교육과정의 무리한 도입과 진행은 임기 내 불통과 편견으로 가득한 교육 현장을 만든 교육정책의 치적이 아닌 치부로 평가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석문 교육감의 공약인 IB는 153개국 5000여 개 학교에 도입된 국제 공인 평가·교육과정으로 토론·과정 중심 수업과 논·서술형 평가가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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