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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33명이 6일 새로 발생했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는 7633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원주 1706명, 춘천 1432명, 강릉 1046명, 속초 423명, 동해 373명, 철원 352명, 홍천 340명, 인제 255명, 삼척 238명, 양구 208명, 태백 204명, 영월 187명, 화천 182명, 횡성 178명, 평창 149명, 고성 134명, 정선 126명, 양양 100명이다.

이는 지난 5일(1만12명)보다 2379명(23.7%) 적은 하루 확진자 수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39만919명으로 늘었다.

도내 전체 병상 가동률은 34.7%다. 중환자전담치료병상은 63개 중 47개가 사용 중(가동률 74.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