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15층짜리 규모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아산소방서 제공)© 뉴스1 |
16일 오전 1시 20분께 충남 아산시 탕정면 15층짜리 규모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로 아파트 내부 55㎡가 전소됐다.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비상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31대, 인력 173명을 동원했다.
불은 30여 분만에 진화됐으나 불이 난 아파트 13층 거주자(67) 한 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불이 날 당시 이웃 주민 65명은 스스로 대피해 화를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