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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만에 확진 10만명 아래……위중증 42일만에 800명대로 '뚝'(종합)

누적확진자 1630만5752명…누적 치명률 10일째 0.13%
확진자 비수도권 54%…60세 이상 2.6% 4차접종 받아

[편집자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00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00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300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중 국내발생은 9만2983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전날(16일) 발생한 10만7916명보다 1만4915명 줄어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엿새만에 1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누적 확진자는 1630만5752명이다. 1주일 전(10일) 16만4456명보다 7만1455명 감소했고, 2주일 전(4월 3일) 23만4261명보다 14만1260명 줄었다.

◇ 확진자, 토요일 기준 8주래 최저…누적 약 1621만명

최근 한 달간 매주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는 '3월 20일 33만4618명→3월 27일 31만8070명→4월 3일 23만4261명→4월 10일 16만4456명→4월 17일 9만3001명'의 흐름을 나타냈다.

최근 2주간(4월 4일~17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12만7162→26만6100→28만6264→22만4788→20만5312→18만5536→16만4458→9만917→21만736→19만5402→14만8443→12만5846→10만7916→9만3001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2만7147→26만6073→28만6243→22만4748→20만5281→18만5496→16만4431→9만896→21만703→19만5365→14만8408→12만5832→10만7886→9만2983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2796명(서울 1만4805명, 경기 2만3117명, 인천 4874명)으로 전국 46%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187명으로 54%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9만3001명(해외 18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1만4805명, 부산 3375명, 대구 4210명, 인천 4874명, 광주 3561명(해외 2명), 대전 3558명, 울산 2018명, 세종 755명, 경기 2만3118명(해외 1명), 강원 3113명, 충북 3561명(해외 2명), 충남 5452명(해외 1명), 전북 4158명, 전남 4396명(해외 1명), 경북 5053명, 경남 5516명, 제주 1468명, 검역 10명이다.

◇ 위중증 893명, 나흘째 1000명 미만…사망자 203명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893명이다. 3월 6일 885명 이후 42일 만에 800명대로 떨어졌다. 전날(16일) 913명 대비 20명 감소한 규모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08→1121→1128→1116→1093→1099→1114→1099→1005→1014→962→999→913→893명' 순으로 변화했다.

사망자는 20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2만1092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전날(16일) 발표된 규모 273명보다는 70명 감소했다. 일주일 동안 1671명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주간 일평균 239명이며, 치명률은 10일째 0.13%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218→209→371→348→373→338→329→258→171→184→318→264→273→203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1만6135명 늘어 44만781명, 전국민 대비 0.9%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1만6135명 늘어 누적 44만781명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0.9%였다. 60세 이상은 2.6%가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은 8084명 늘어 누적 3300만8629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3%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1%, 18세 이상 74%, 60세 이상 89.3%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199명 증가한 4452만6471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2세 이상은 94.6%, 18세 이상 96.4%, 60세 이상 95.8%다.

1차 접종자는 1778명 증가한 4501만2548명으로 집계됐다. 접종률은 전국민 87.7%, 12세 이상 95.5%, 18세 이상 97.2%, 60세 이상 96.3%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275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0만9484명이 됐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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