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 사진 = Splash news 제공© 뉴스1 |
벤 애플렉, 제니퍼 로페즈 / 사진 = Splash news 제공© 뉴스1 |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시뉴스는 미국 벨 에어 지역에서 집을 알아보는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사진을 공개했다.
벨 에어는 LA의 부촌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두 사람은 벨 에어의 저택을 알아보면서 손을 꼭 붙잡거나 다정하게 에스코트를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최근 외신들은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약혼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영화 '갱스터 러버'의 촬영장에서 만나 그해 11월 약혼까지 했던 사이였으나, 2년간 교제하다 지난 2004년 1월 결혼식을 앞두고 결별했다.
제니퍼 로페즈는 벤 애플렉과 결별한 뒤 그해 6월에 마크 앤소니와 결혼해 쌍둥이 남매를 얻었고, 이후 2014년 이혼했다. 이후 야구스타 알렉스 로드리게즈와 교제하며 2019년 약혼을 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식을 연기하다 결국 지난해 4월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벤 애플렉 역시 배우 제니퍼 로페즈와 결별한 해 제니퍼 가너를 만났으며,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 그는 지난 2018년 제니퍼 가너와 이혼했다. 또한 지난해 1월에는 16세 연하 아나 드 아르미스와 열애 1년 만에 결별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해 5월 제니퍼 로페즈와 벤 애플렉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며 재결합설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