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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만에 10만명대' 11만8천명 확진…사망 130명, 2주새 65% 줄어(종합)

국내발생 11만8484명, 해외유입 20명…누적 1647만1940명
누적치명률 0.13%…4차접종 전국민 대비 1%로 집계

[편집자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85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증가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85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증가했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만85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 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11만8484명, 해외유입은 20명이다. 이로써 누적확진자는 1647만1940명을 기록했다.

◇ 확진자 하루새 7만761명 증가…비수도권 6만326명, 전체 50.9%

이날 신규 확진자 11만8504명은 전날(18일) 4만7743명보다 7만761명 증가했다. 일주일 전(12일) 21만732명보다 9만2228명 줄었고, 2주일 전(5일) 26만6100명보다 14만7596명 감소했다.

최근 한 달간 매주 화요일(월요일 발생) 기준 확진자 규모로는 '3월 22일 35만3889명→3월 29일 34만7479명→4월 5일 26만6100명→4월 12일 21만732명→4월 19일 11만8504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4월 6일~19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28만6264→22만4788→20만5312→18만5535→16만4456→9만917→21만732→19만5393→14만8427→12만5834→10만7904→9만2991→4만7743→11만8504명'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28만6243→22만4748→20만5281→18만5495→16만4429→9만896→21만699→19만5360→14만8397→12만5832→10만7886→9만2983→4만7729→11만8484명'으로 집계됐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8158명(서울 2만1819명, 경기 2만9671명, 인천 6668명)으로 전국 49.1%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6만326명으로 50.9%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1만8504명(해외 20명)의 지역별 현황은 서울 2만1819명, 부산 5384명, 대구 6502명, 인천 6668명, 광주 3020명(해외 1명), 대전 3474명, 울산 2387명, 세종 1089명, 경기 2만9671명, 강원 4432명, 충북 4375명(해외 4명), 충남 5471명(해외 1명), 전북 4972명(해외 1명), 전남 5081명, 경북 5833명(해외 2명), 경남 7107명(해외 5명), 제주 1213명, 검역 6명이다.

◇ 위중증 834명, 전날보다 16명 줄어…사망자 130명, 누적 2만1354명

병원에서 치료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834명으로 전날(18일) 850명보다 16명 감소했다. 나흘 연속 감소세(15일 999명에서 16일 913명, 17일 893명, 18일 850명, 19일 834명)를 보였다. 또 사흘째 800명대를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128→1116→1093→1099→1114→1099→1005→1014→962→999→913→893→850→834명'으로 변화했다.

일일 사망자는 130명이다. 누적 2만1354명이 숨졌다. 전날(18일) 발표된 132명보다 2명 감소했다. 이틀 연속 100명대였다. 하루 사망자 규모도 사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최근 일주일 동안 1504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주간 일평균 215명이다. 전주(4월 6일~12일) 같은 요일 주간 일평균 313명보다 98명 줄어든 규모다. 누적 치명률은 12일째 0.13%였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371→348→373→338→329→258→171→184→318→264→273→203→132→130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5만474명 늘어 49만1895명, 전국민 대비 1%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5만474명 늘어 누적 49만1895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국민 4차 접종률은 1%다. 60세 이상은 2.9%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은 8380명 늘어 누적 3301만7514명으로 나타났다. 전국민 3차 접종률은 64.3%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1%, 18세 이상 74%, 60세 이상 89.3%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974명 증가한 4452만7909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86.8%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786명 증가한 4501만3799명으로 집계돼 접종률은 전국민 대비 87.7%가 됐다. 이날 1차 접종자 중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은 372명으로, 노바백스 백신 1차 접종자는 누적 10만9865명이 됐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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