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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영광, '사랑이라 말해요' 주인공…멜로로 열일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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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광 / 와이드에스컴퍼니 제공 © 뉴스1
배우 김영광 / 와이드에스컴퍼니 제공 © 뉴스1
배우 김영광이 '사랑이라 말해요'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1일 뉴스1 확인 결과, 김영광은 새 드라마 '사랑이라 말해요'(극본 김가은)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복수극으로 엮인 두 남녀가 복수는 잊고 서로가 짠해 눈물 콧물 펑펑 흘려버리게 되는 로맨틱 멜로 드라마다. 팍팍한 현실에 지친 남녀가 날 선 감정으로 시작해 서로를 이해하며 변화하는 모습이 뭉클한 감동과 설렘을 안길 드라마다.

김영광은 주인공 한동진을 연기한다. 일생 외로움과의 싸움을 견디기 위해 일에 빠지다보니, 워커홀릭으로 불리는 남자다. 사랑에 상처받고 외로움을 버티며 살던 날 가운데, 복수로 엮인 여자 우주를 만나고 인생이 달라진다.

2006년 싱글즈 서울컬렉션 무대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김영광은 2008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화이트 크리스마스' '피노키오' '아홉수소년' '파수꾼' '초면에 사랑합니다' 등을 거쳤다.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풋풋한 첫사랑 멜로를 그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글로벌OTT 플랫폼 시리즈를 만나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김영광이다. '은교'를 연출한 정지우 감독의 신작 넷플릭스 '썸바디' 주인공으로 촬영을 마무리한 그는 다시 한 번 OTT플랫폼에서 색다른 결의 멜로를 그리며 다채로운 연기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랑이라 말해요'는 최근 촬영을 시작했다. OTT플랫폼 공개를 논의 중이며, 내년 상반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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