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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스케일이 21일 코인원에 신규 상장했다.

에버스케일은 자체 운영체제인 EVER OS(에버오에스)를 기반으로 구축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다. 에버스케일 코인은 에버스케일 플랫폼에서 사용되는 코인으로, 네트워크 이용 수수료, 거버넌스 의결권 등에 활용된다.

에버스케일은 현재 코인원에서 입금 수수료가 없으며, 거래 시 수수료는 거래 금액의 0.2%로 이다.

한편, 에버스케일은 2020년 5월 텔레그램과 미국 SEC의 소송으로 인해 좌절된 텔레그램 오픈 네트워크(TON)의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커뮤니티가 중심이 되어 출시한 블록체인이다. 이는 당초 Free TON이라는 브랜드였으나 2021년 후반 무한 확장성을 목표로 하는 "에버스케일"로 리브랜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