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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국제꽃박람회 기간 ‘농업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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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꽃박람회 기간인 22일부터 일산호수공원 꽃전시장 내에 운영중인 '농업홍보관' (고양시청 제공)© 뉴스1
고양시가 꽃박람회 기간인 22일부터 일산호수공원 꽃전시장 내에 운영중인 '농업홍보관' (고양시청 제공)© 뉴스1

경기 고양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에서 ‘농업은 선물이다’를 주제로 농업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고양시는 농업 홍보관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희망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친환경농업존 △화훼그린존 △고양 로컬푸드 상품존으로 구성된다.

친환경농업존에는 고양시의 친환경 농업인이 직접 참여했으며, 화훼그린존에서는 ‘고양레이디’를 비롯해 고양시에서 육종 개발한 장미 품종 5점, 도시를 숨 쉬게 하는 도시농업 사례가 소개된다.

로컬푸드 상품존에서는 다양한 농가공식품이 전시된다. 고양시 농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자연올’과 특화농산물인 일산열무,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 쌀 브랜드 가와지 1호, 곤충, 벌꿀 등 50여개의 제품과 농산물 공예상품 브랜드인 ‘곱다’의 꽃을 이용한 압화, 천연염색, 도자기 등을 선보인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미래를 밝혀주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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