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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3개 시·군서 2671명 신규 확진…사망 7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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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과 시설의 면회가 한시적으로 시행된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서 면회객들이 코로나19 검진키트로 위해 검사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내달 22일까지 3주간 백신접종 기준을 충족한 인원 최대 4명까지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접촉면회를 허용했다. 2022.4.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요양병원과 시설의 면회가 한시적으로 시행된 지난 30일 서울 성동구 시립동부노인요양센터에서 면회객들이 코로나19 검진키트로 위해 검사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부터 내달 22일까지 3주간 백신접종 기준을 충족한 인원 최대 4명까지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접촉면회를 허용했다. 2022.4.30/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경북도는 1일 23개 시·군에서 전날 2671명(해외 유입 8명 포함)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71만6854명이라고 밝혔다.

또 확진자 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249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96명, 구미 534명, 경산 245명, 안동 204명, 경주 199명, 김천 131명, 영천 117명, 영주 108명, 칠곡 92명, 문경 72명, 상주 70명, 의성 47명, 울진 42명, 영덕 39명, 예천 33명, 성주 26명, 봉화 21명, 청송·고령 20명, 군위 16명, 청도 14명, 영양 13명, 울릉 12명이다.

요양병원 등 취약시설 43곳에서는 101명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경북지역 5개 병원의 중증병상 가동률은 34.9%, 16개 감염병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25.6%를 보이고 있으며, 재택치료자는 모두 2만550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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