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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턴프리미어리츠, 일반청약 첫날 경쟁률 31대 1

13일까지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진행…31일 코스피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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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 제공) © 뉴스1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크리스탈파크 오피스. (마스턴프리미어1호리츠 제공) © 뉴스1

리츠 사상 최대 기관투자자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았던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일반청약 첫날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마스턴프리미어리츠의 상장 주관사 삼성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 첫날이었던 이날 경쟁률이 31.21대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55만8000주 배정 물량에 1억1107만9550주의 주문이 몰렸고, 청약건수는 총 9692건을 기록했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지난 2~3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170.44대1의 경쟁률을 기록, 기존 최대 기록이었던 미래에셋글로벌리츠의 1019.58대1을 넘어섰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이 운용하는 글로벌 멀티섹터 리츠다. 리츠의 기초자산은 프랑스 아마존 물류센터(노르망디, 남프랑스), 인천 항동 스마트 물류센터, 프랑스 크리스탈파크 오피스다. 연평균 6% 수준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한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13일 일반청약을 마무리하고 오는 31일 코스피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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