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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경기, 충북, 전남 등 전국에서 5037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총 5037가구(일반분양 405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물량은 없다.

주요 단지로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파인베르'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전남 순천시 석현동 '마크원순천'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그 중 대우건설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에서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파인베르'를 분양한다.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망포지구 두개 단지를 합쳐 총 1566가구 규모다.

영통푸르지오트레센츠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동, 전용 84~105㎡ 796가구 규모다. 영통푸르지오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동, 84~105㎡ 770가구 규모다.

두 단지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망포지구는 삼성전자와 인접해 직장과 연계된 배후 주거의 장점이 있다. 인근으로 이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형마트가 다양하게 있다. 인접한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이용하면 성남 판교와 서울 강남 일대도 이동도 편리하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옥정리더스가든' △경북 포함시 양덕동 '힐스테이트환호공원' △전남 순천시 조례동 '트리마제순천' 등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