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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2' 12일 연속 1위…500만 돌파 눈앞 [N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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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포스터 © 뉴스1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포스터 © 뉴스1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감독 샘 레이미, 이하 '닥터 스트레인지2')가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2'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29만39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90만6592명이다.

지난 4일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닥터 스트레인지2'는 이를 12일 동안 지켜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면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에는 9만8744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2'가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18만2931명이다. '범죄도시2'는 오는 18일 정식 개봉하며, 현재는 프리미어 시사회 등을 진행 중이다. '배드 가이즈'는 2만7566명의 관객수로 3위에 랭크됐으며, 누적관객수는 33만85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닥터 스트레인지2'는 모든 상상을 초월하는 광기의 멀티버스 속, MCU 사상 최초로 끝없이 펼쳐지는 차원의 균열과 뒤엉킨 시공간을 그린 수퍼내추럴 스릴러 블록버스터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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