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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서지혜, 초밀착 스킨십 포스터 공개

[편집자주]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포스터 © 뉴스1
디즈니+ '키스 식스 센스' 포스터 © 뉴스1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과 서지혜의 초밀착 커플 포스터가 공개됐다.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키스 식스 센스'(극본 전유리/ 연출 남기훈) 측은 16일 윤계상과 서지혜의 모습을 담은 커플 포스터를 공개했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예술(서지혜 분)과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초예민 민후(윤계상 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공개된 커플 포스터는 극 중 홍예술이 차민후가 초밀착해 있는 담고 있어, 향후 이들이 그려낼 스토리에도 벌써부터 관심을 갖게 만들고 있다. 

민후는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오감을 가진 초예민 광고의 신으로 통하는 인물이다. 그 특별한 능력 때문에 광고계를 평정할 수 있었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의 체취부터 살에 닿아 느껴지는 모든 촉각에 예민하기 때문에 까칠한 성격을 가졌다. 예술은 그런 그의 촘촘한 레이더망을 피하지 못해, 사사건건 지적을 받으며 성장한 기획팀 에이스 AE. 그래서 그녀의 모든 스트레스의 근원은 바로 팀장 민후다. 그렇다 보니, 회사에서의 두 사람은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원수 같은 사이다.

하지만 이들의 미래엔 나란히 누워 서로를 감싸 안은 행복한 한 때가 있다. 예술이 초밀착했음에도 민후의 오감은 평온해 보인다. 예술의 얼굴엔 사랑을 듬뿍 받은 이의 미소가 떠나지 않는다. 두 사람의 현재와 미래 그 사이, 어떤 반전 로맨스가 펼쳐질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예술이 본 미래가 실제로 일어날 지 추측하며 보는 재미는 이 작품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제작진은 "윤계상과 서지혜가 편안한 복장으로 나란히 누워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며 촬영에 임했다"라며 "이렇게 자연스럽게 나온 행복한 케미스트리가 이미지에 고스란히 담겼다"라는 포스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어 "두 배우가 열정적으로 분석하고 고민해 이 작품만의 독특한 설정에 개연성을 부여한 초감각적 연기를 기대해달라"라며 "우연한 입맞춤으로 얽힌 두 사람의 아찔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모든 감각까지 짜릿하게 일깨울 것이라 자신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키스 식스 센스'는 오는 25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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