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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2' 388만 흥행질주…'닥터 스트레인지' 550만 돌파 [Nbox]

[편집자주]

배우 손석구/ 사진=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 © 뉴스1
배우 손석구/ 사진=영화 \'범죄도시2\' 스틸컷 © 뉴스1

'범죄도시2'가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지난 23일 전국 2284개 스크린에서 33만5975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현재 누적 관객수는 388만6809명이다.

지난 18일 정식 개봉한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

개봉 2일만에 100만, 4일째 200만명을 넘어선 뒤 5일째 누적 300만 관객을 돌파해 흥행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이는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단 기간 흥행 속도로, 코로나19 이전의 '백두산'의 6일째 300만 돌파 기록보다도 빠르다.

유쾌한 웃음과 통쾌한 액션의 재미로 입소문이 나며 점점 더 흥행 속도를 높이고 있다.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기록을 쓸 것 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만9387명을 추가했다. 누적 관객수는 550만15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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