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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2' 신시아 "1편 김다미, 연기 너무 잘해 부담 많았다"

[편집자주]

배우 신시아가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마녀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녀2’(감독 박훈정)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2022.5.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신시아가 24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마녀2)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녀2’(감독 박훈정)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이다. 2022.5.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배우 신시아가 '마녀'의 주연 배우였던 김다미의 뒤를 잇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신시아는 24일 오전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그랜드 볼룸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감독 박훈정)의 제작보고회에서 "전작을 재밌게 본 팬으로서 (김)다미 언니가 연기를 너무 잘해주셔서 부담이 많이 됐다"면서 "그래서 사실 조금 더 책임감 갖고 원작에 누가 되지 않게 새로운 캐릭터의 매력을 많이 연구하고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김다미는 '마녀2'에도 출연한다. 신시아는 함께 출연한 김다미가 1대 마녀로서 자신에게 많은 조언을 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김)다미 언니와 촬영하면서 언니가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맛있는 것도 많이 사주셨다"며 " 가장 지금 기억에 남는 조언은 언니가 '시아야 너 잘 하고 있어'라고 말을 해주셨는데 그때 뭔가 위로가 되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그런 용기를 얻게 되는 조언이어서 아직도 언니한테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설명했다.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배우 신시아가 주인공 소녀 역할을 맡았다. 더불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이종석 등이 합류했으며 전편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사랑받았던 조민수, 김다미가 다시 한번 마녀 유니버스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편 '마녀2'는 오는 6월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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