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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방보조사업자 역량강화 온라인 교육

8월22일까지 PC·스마트폰 활용…투명한 보조금 관리 기대

[편집자주]

계룡시청 전경.© 뉴스1
계룡시청 전경.© 뉴스1

충남 계룡시는 사회단체 등 보조사업자에 지급하는 지방보조금의 투명한 집행과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지방보조금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보조사업자에 지급하는 지방보조금 총액은 물론 각 단체에 지급되는 보조금이 매년 늘어남에 따라 건전하고 투명한 보조금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시는 2021년부터 일회성으로 집합교육을 해왔으나 보다 투명한 보조금 관리를 위해 ‘한국이러닝 개발원’을 통한 지방보조금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온라인 교육은 오는 8월22일까지 PC 또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수강 가능하며 보조금 교부 신청부터 정산 방법까지 전반적인 지방보조사업 수행에 대한 교육을 한다.

시는 온라인 교육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장점은 물론 보조사업자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반복 수강을 할 수 있는 등 집합교육이 가지는 한계를 극복하고 투명한 보조금 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보조사업자에게 지속적인 보조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앞으로 관련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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