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2022.5.25/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암호화폐 '위믹스' 상승세 영향으로 위메이드맥스가 장 초반 강세다.

26일 오전 9시36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맥스는 전날보다 13.52%(3150원) 오른 2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급등세를 타는 모습이다.

위메이드맥스는 지난 20일부터 5거래일간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주가가 1만3000원대에서 2만6000원대로 2배로 올랐다.

최근 상승세는 위메이드 암호화폐인 위믹스가 오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현재 위믹스는 5642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 주 전인 지난 19일에는 2000원대였지만 오름세를 타며 5000원대에 도달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도 전날 1만1688위믹스(약 5242만원)를 매수하면서 최근 루나 사태로 불거진 암호화폐 논란 속에서도 위믹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