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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한 조각, 바람 한 자락' 부산시, 문화글판 여름편 8월까지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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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 선정작(부산시 제공)© 뉴스1
2022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 선정작(부산시 제공)© 뉴스1

부산시는 2022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고, 28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여름편 문안은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1072개의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홍병오씨의 창작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홍씨의 창작문안은 '그늘 한 조각, 바람 한 자락 한여름에 맞추는 희망 퍼즐'이다.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는 오는 7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들이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한글 자수 25자 이내의 짧은 글귀면 되고, 본인 창작작품이나 문학작품에서 발췌한 것 모두 가능하다.

부상으로 당선작 1명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가작 17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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