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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스토리 플랫폼 기업 시나몬, 직원 중심 다양한 복지제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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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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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스토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시나몬이 직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나몬 직원들은 가장 인기 있는 사내 복지 제도로 2년마다 주어지는 리프레시 휴가와 매일 2만원의 식대 사용이 가능한 개인카드 지급을 꼽았다.

시나몬의 리프레시 휴가는 2년을 만근한 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유급 휴가 제도로 2주의 휴가 기간과 여행 지원금 200만원이 제공된다. 현재 전직원 중 2년 이상 근속 직원의 95%가 리프레시 휴가를 다녀왔다. 입사 후 리프레시 휴가를 3번 다녀온 근속자도 있다. 올해는 10%에 해당하는 직원이 새로운 리프레시 휴가 대상자가 되었다. 시나몬 인사 담당자는 “리프레시 휴가 제도가 있는 회사는 많지만, 실제로 직원들이 잘 사용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연한 근무 분위기를 엿볼 수 있고 직원들이 회사에 로열티를 갖고 있다는 것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나몬의 식(食)복지에 대한 직원 만족도도 높다. 매일 2만원의 식대 사용이 가능한 개인카드를 지급하는데 식사에 후식까지 해결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금액이다. 두 달마다 인당 7만원의 회식비도 제공한다. 직원들은 회식비로 동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나 방탈출게임 등의 단체 활동을 자유롭게 기획하여 실행하기도 한다.  

시나몬은 무제한 연차 제도와 함께 언제나 재택 근무가 가능한 탄력근무제도도 시행 중이다. 시나몬 인사담당자는 “휴가 사용 일 수의 제한을 두지 않는 것은 개개인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존중하고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에는 직원들을 위한 연 1회 건강 검진 제도를 신설했다. 또한 동일한 검진을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직원의 가족들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을 추가했다. 가족 인원수는 제한하지 않는다. 이외에도 직원 중심의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며 직원들의 만족도를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한편 시나몬은 현재 2D, 3D UGC 비주얼 스토리 플랫폼 개발을 함께할 신입과 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채용 부문은 △언리얼 클라이언트 개발자(신입/경력) △웹 프론트 개발자 △서비스 기획자 △UX/UI 디자이너 △2D/3D 아티스트 (컨셉원화,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이펙터) △프리랜서(영상 콘티 작가) 부문이다. 직무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라면 신입과 경력, 나이 제한, 학력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나몬 홈페이지와 채용 사이트 원티드, 게임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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