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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충북 둘째날 오후 6시 21.22%…지난 지선보다 0.4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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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도장. © News1 안은나 기자
투표도장. © News1 안은나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6시 기준 충북 선거인 5명 중 1명이 투표를 마쳤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충북도내 선거인 136만8779명 중 29만504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은 21.22%다.

이는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같은 시간 도내 사전투표율(20.75%) 보다 0.47%p 높다. 이날 오후 6시30분 부터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는 만큼 최종 투표율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 괴산군이 37.01%로 가장 높았고, 보은 36.62%, 영동 34.16%, 단양 33.19% 순이다. 반대로 청주 청원구가 15.26%로 가장 낮았고, 청주 흥덕구가 15.47%로 뒤를 이었다.

충북에서는 모두 154곳의 사전투표소를 운영한다.

일반인의 사전투표는 오후 6시를 기해 종료됐다. 오후 6시30분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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