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장면(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제공) 2021.10.10/뉴스1 |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의 마지막 할인티켓이 3일 오픈 됐다.
인천관광공사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펜타포트 마니아티켓의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니아티켓은 정가대비 10% 할인되며 또 국민카드로 결제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니아티켓은 펜타포트 관련 마지막 할인티켓이다. 앞서 판매된 사전 예매티켓 1만장은 전량 매진됐다.
오는 8월5~7일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펜타포트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3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출연이 확정된 1~2차 라인업의 주요 아티스트에는 2020년 그래미 어워드를 수상한 ‘뱀파이어 위켄드’(Vampire Weekend), 한국계 미국인 미셸 조너의 ‘재패니즈 브랙퍼스트’(Japanese Breakfast)’ 등 해외 밴드를 비롯해 국내 대표 모던 록밴드 ‘NELL’, 잔나비 등이 포함됐다.
또한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 OST로 인기를 모은 ‘자우림’과 ‘실리카겔’, ‘김뜻돌’, ‘봉제인간’ 등이 이름을 올렸다.
3차 라인업은 이달 중순쯤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