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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60대 근로자 초등학교 외벽 작업 중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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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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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외벽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추락해 숨졌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46분께 경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외벽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 A씨가 1층으로 추락했다.

A씨는 임시가설물 3층 높이에서 추락한 것으로 파악됐다.

출동한 소방에 의해 A씨는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한 후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과실치사상 문제가 있는지에 대해 공사 관계자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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