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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98명 '419일만에 두자릿수'…신규 확진 7382명(종합)

신규 확진자 중 국내발생 7304명, 해외유입 78명
치명률 66일째 0.13%…60세이상 4차접종 29.9%

[편집자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2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8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11일 8442명 대비 1060명 감소한 규모로, 사흘째 1만명 아래 수준을 이어갔다.

1주일 전인 5일 9832명에 비하면 2450명 줄었다. 2주일 전인 5월 28일 1만2647명에 비해 5265명 감소했다. 일요일 기준(금요일 확진 발생)으로는 20주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다. 누적 확진자는 1822만5460명이 됐다.

◇ 신규 확진 중 수도권 3106명, 비중 42.5%

신규 확진 7382명 중 국내발생 7304명, 해외유입은 78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10만명 아래인 것은 53일째, 5만명 아래는 40일째, 3만명 미만인 것은 25일째다.

최근 한 달 매주 일요일 기준 확진자 규모는 '5월 15일 2만5424명→5월 22일 1만9288명→5월 29일 1만2647명→6월 5일 9832명→6월 12일 7382명'의 흐름을 보였다.

최근 2주간(5월 30일~6월 12일) 신규 확진자 수는 '6134→1만7185→1만5789→9890→1만2538→1만2037→9834→5022→6172→1만3358→1만2161→9315→8442→7382명'으로 변화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뺀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6086→1만7142→1만5744→9861→1만2504→1만1198→9786→5005→6137→1만3299→1만2096→9281→8378→7304명'을 기록했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3106명(서울 1159명, 경기 1684명, 인천 263명)으로 전국 42.5%의 비중을 차지했다. 비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4198명, 57.5% 비중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 7382명(해외유입 사례 78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160명(해외 1명), 부산 417명, 대구 396명(해외 5명), 인천 278명(해외 15명), 광주 192명(해외 4명), 대전 268명(해외 3명), 울산 297명(해외 3명), 세종 82명, 경기 1690명(해외 6명), 강원 360명(해외 3명), 충북 246명(해외 7명), 충남 285(해외 3명), 전북 264명(해외 8명), 전남 279명, 경북 565명(해외 8명), 경남 436명(해외 4명), 제주 139명(해외 47명), 검역 4명이다.

◇ 위중증 98명, 사망 20명…주간 일평균 16.1명 사망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위중증 환자는 98명으로 전날의 101명보다 3명 줄었다. 지난해 4월 19일 99명 이후 419일 만에 두 자릿수로 내려갔다. 주간(6월 6일~12일) 일평균 위중증 환자는 110.3명을 기록했다.

최근 2주간 위중증 환자 추이는 '178→180→188→176→160→141→136→129→117→114→106→107→101→98명' 순으로 변화했다.

하루 새 사망자는 20명이 추가돼 누적 사망자는 2만4371명이 됐다.

확진자 중 최근 한 주간 113명이 숨졌고, 주간 일평균 16.1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누적 치명률은 66일째 0.13%다.

최근 2주간 사망 추이는 '9→9→21→15→17→9→20→21→20→6→18→18→10→20명' 순으로 나타났다.

◇ 4차 접종자 5503명 늘어…60세 이상 29.9%

이날 코로나19 예방백신 4차 접종자는 5503명 늘어 누적 425만7985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5131만7389명 대비 전 국민 4차 접종률은 8.3%로 나타났다. 60세 이상은 29.9%가 4차 백신을 맞았다. 4차 접종은 면역저하자, 만 60세 이상 고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은 사람은 1546명 늘어 누적 3333만5934명이 됐다. 전 국민 3차 접종률은 65%다. 연령별로 12세 이상 70.8%, 18세 이상 74.6%, 60세 이상 89.8%로 집계됐다. 2차 접종자는 1640명 증가한 4460만9864명을 기록했다. 전 국민 86.9% 수준이다. 1차 접종자는 313명 증가한 4506만612명으로, 전 국민 접종률은 87.8%로 나타났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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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82명 증가한 1822만546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382명(해외유입 7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160명(해외 1명), 경기 1690(해외 6명), 부산 417명, 대구 396명(해외 5명), 인천 278명(해외 15명), 광주 192명(해외 4명), 대전 268명(해외 3명), 울산 297명(해외 3명), 세종 82명, 강원 360명(해외 3명), 충북 246명(해외 7명), 충남 285명(해외 3명), 전북 272명(해외 8명), 전남 279명, 경북 573명(해외 8명), 경남 440명(해외 4명), 제주 143명(해외 4명), 검역 과정 4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382명 증가한 1822만5460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7382명(해외유입 78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160명(해외 1명), 경기 1690(해외 6명), 부산 417명, 대구 396명(해외 5명), 인천 278명(해외 15명), 광주 192명(해외 4명), 대전 268명(해외 3명), 울산 297명(해외 3명), 세종 82명, 강원 360명(해외 3명), 충북 246명(해외 7명), 충남 285명(해외 3명), 전북 272명(해외 8명), 전남 279명, 경북 573명(해외 8명), 경남 440명(해외 4명), 제주 143명(해외 4명), 검역 과정 4명이다. © News1 김초희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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