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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 청소년 탄소중립 산림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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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 청사(뉴스1 DB)
북부지방산림청 청사(뉴스1 DB)

북부지방산림청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청소년 탄소중립 산림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 인식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북부지방산림청은 2012년부터 학교 주5일 수업 시행에 따른 주말산림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매년 청소년 산림교육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탄소중립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한다. 2016년부터 전면 도입된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산림탄소중립의 이해, 진로 탐색 및 체험 활동 등이다. 연간 5300여 명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이며, 대상지역은 서울·인천·경기·강원영서다.

최수천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이 강조되고 있음에 따라 청소년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교육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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