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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미디어, 신한은행과 업무협약…MZ세대 숏폼콘텐츠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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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낫미디어 제공© 뉴스1
와이낫미디어 제공© 뉴스1

콘텐츠 스튜디오 와이낫미디어는 신한은행 금융서비스 내 미디어 콘텐츠 연계를 통해 MZ세대 타깃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와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 신한캐피탈 SI금융본부 정상훈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와이낫미디어 본사에서 진행됐다.

와이낫미디어는 국내 최초 1억 뷰 숏폼 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3억 뷰를 기록한 '일진에게 찍혔을 때'(원작데이세븐), 올해 4월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된 ‘@계정을 삭제하였습니다’, 넷플릭스 TOP 10에 입성한 미드폼 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 MZ세대를 사로잡은 콘텐츠를 제작하여 대한민국 뉴미디어 드라마 시장을 선도해온 제작 스튜디오다. 최근 장편 드라마 제작사 오즈아레나와 더그레이트쇼를 인수하며 숏폼 콘텐츠뿐만 아니라 미니시리즈까지 높은 수준의 기획 및 제작 역량을 갖추며 글로벌 종합 대형 콘텐츠 스튜디오로 거듭났다.

이번 협약은 신한캐피탈에서 운용 중인 신한금융그룹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 투자조합 1호’의 투자와 더불어 진행됐으며 와이낫미디어는 신한은행과 이번 협력을 통해 MZ세대에 특화된 콘텐츠로 협업할 계획이다.

와이낫미디어는 신한은행과 △비금융 콘텐츠 확보 통한 고객경험 개선 및 SOL 이용 접점 확대 △MZ세대 타깃 통합 브랜딩 전략 수립 협력 △와이낫미디어 기획개발 역량 활용 통한 신한은행 추진 사업 내 콘텐츠 세계관 구성 협력 등의 공동사업을 함께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와이낫미디어 이민석 대표는 "MZ세대 타깃의 숏폼 콘텐츠부터 대중지향적인 미니시리즈까지 모든 장르에서 높은 수준의 기획 및 제작 역량을 확보해나가며 OTT 및 메타버스 시대 경쟁력을 강화했다"며 "이번 신한은행과 협업에서 와이낫미디어만의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MZ세대에게 차별화된 콘텐츠 경험과 차별화된 문화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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