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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군사작전' 개시,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이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 연설

[편집자주]

2019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습 2019.06.07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2019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 참석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모습 2019.06.07 © AFP=뉴스1 © News1 정윤미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7일 우크라이나에서의 소위 '특별군사작전(침공)' 개시는 어렵지만 필요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 연설에서 이같이 말했다.

올해 2월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발발한 우크라이나 전쟁은 이날로 114일째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비무장화와 러시아어 사용자를 위협하는 민족주의자 제거, 즉 '해방'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보냈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은 이 같은 러시아의 주장이 근거 없는 공격 구실이라고 반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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