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공유하기

고은아, 테니스 코치와 소개팅 앞두고 180도 변신

KBS 2TV '빼고파' 18일 방송

[편집자주]

KBS 2TV © 뉴스1
KBS 2TV © 뉴스1

'빼고파'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멤버들의 '특별 스타일리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이에 고은아는 소개팅을 앞두고 '환골탈태'에 송공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빼고파'(연출 최지나) 8회에서는 개성 강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김호영이 스타일링만으로 5kg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멤버별 맞춤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이날 반장 김신영은 멤버들에게 "어마어마하신 분이 온다"면서 '빼고파' 처음으로 손님을 초대한다. 테니스 코치와의 소개팅을 앞두고 있는 고은아를 비롯해 멤버들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아주기 위해 김신영이 '특별 스타일리스트'를 초대한 것. '빼고파' 멤버들은 각자 '소개팅룩'을 완성해 자리에 모인다.

그리고 등장한 손님은 바로 뮤지컬 배우 김호영. '저세상 텐션'으로 등장과 동시에 현장을 뒤집어 놓은 김호영은 '빼고파' 멤버들의 '소개팅룩'을 보자마자 할 말을 잃는다. 소개팅에 어울리지 않는 지나치게 화려한 의상부터 장점은 묻히고 단점을 드러낸 의상까지 총체적 난국이었던 것.

김호영은 "옷을 잘 입으려면 국어와 산수를 잘해야 한다, 주제를 알고 분수를 알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해 듣는 이들의 무릎을 탁 치게 만든다.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고 강조한 김호영은 멤버들의 체형에 맞게, 또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현실적인 스타일링으로 멤버들을 탈바꿈시킨다.

특히 김호영은 이날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고은아에게 "요즘 너무 자연인 스타일 아니냐, 도시로 돌아올 때가 됐다"고 말하며 고은아의 장점을 살려 코디를 제안한다. 멤버들은 '김호영 픽(PICK)' 의상으로 갈아입고 나온 고은아를 향해 "이제까지 본 모습 중 제일 예쁘다, 옷이 날개"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기립박수까지 이끌어내 180도 변신한 고은아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 뿐만 아니라 김호영에게 유일하게 스타일링 칭찬을 받은 멤버가 있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호영의 손길을 거쳐 5kg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는 '빼고파' 멤버별 맞춤 스타일링은 어떻게 완성됐을지, 그리고 방효진에서 여배우 고은아로 변신한 그녀의 환골탈태는 이날 오후 10시35분 방송되는 '빼고파'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로딩 아이콘